국정감사 재무위...태영 특혜금융여부 집중 추궁

농림수산위= 이날 농촌진흥청과 산림청에 대 국감에서 여야의원들은 농진청의 연구비예산 적정집행문제와 우루과이라운드에대비한 농업경쟁력 향상대책 골프장건설등으로 인한 산림훼손문제등을집중 추궁했다. 농진청감사에 김영진의원(평민)은 "우루과이라운드와 농산물수입개방에 대비해 농진청은 대체작목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사업을 어떻게추진하고 있느냐"고 물었으며 박경수의원(민자)은 "연구기관에 대한연구비지급이 2중으로 되어 있는등 예산이 낭비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희천의원(평민)은 산림청에 대한 감사에서 "작년부터 금년 10월까지4천5백19 만평의 산림이 훼손되었으며 특히 이중 25.3%인 1천1백43만평이경기도에 집중돼 환경보전및 생태계 보존측면에서 심각한 문제점을제기하고 있다"면서 "지난 4월23일 삼성그룹의 중앙개발이 명의로강원도 평창군 봉평면에 5백97필지 2백12만평 의 전답과 임야를 매입했는데이중 3백12필지의 임야에 대한 매매거래 허가발급경위와 신고가격등을밝히라"고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