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절도, 치기배등 사회질서교란사범 엄단

26일 상오 10시30분께 경기도 시흥시 도창동 수인산업도로에서사격훈련을 받기 위해 서울 구로경찰서 개봉파출소 소속 경찰관 8명을태우고 경찰대학 사격장으로 가던 서울5머4180호 승합차(운전자.하동호경장.48)가 중앙선을 넘으며 인천종합장의사 소속 인천6바1007호버스(운전사.최명진.54)를 들이받고 길 옆으 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운전자 하경장과 함께 탔던 파출소장 성하원 경위(44) 등2명이 숨지고 송헌욱 순경(22) 등 경찰관 6명과 장의버스에 탔던이우철씨(27)등 모두 12명이 중경상을 입어 소래 성모병원 등에서치료받고 있다. 사고는 수원에서 인천쪽으로 가던 승합차가 앞서 가던 승용차를추월하기 위해 중앙선을 넘어 달리다 맞은 편에서 오던 장의버스를 미처피하지 못하고 측면으로 들이받아 일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