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남일보 사주 이재필씨 5백억 손해배상 청구

서울 남부경찰서는 26일 폭력서클을 조직, 패싸움을 벌인 중학생폭력서클 2개파 31명을 붙잡아 이중 흉기를 휘두른 정모군(15.서울M중3.맘모스파 두목), 조모군(15.서울K중3.범성파 두목)등 19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나머지 1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군등은 자신의 맘모스파 일원인 황모군(16.서울M중3)이범성파로부터 폭행을 당한 것을 보복하기 위해 범성파에 결투를 제의,24일 하오 3시께 서울 구로구 시흥1동 109의 1 무지개아파트 놀이터에서과도와 손도끼등 흉기를 휘두르며 패싸움을 벌였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