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카리브해 영연방국가인 앤티가바부다와 수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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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주한소련 대사로 내정된 소콜로프 필리핀 주재 소련대사가 다음달중순께로 예정된 노태우대통령의 소련 방문이전에 부임할 예정이다. 최호중 외무장관은 30일 상오 기자간담회에서 "소콜로프대사가 노대통령의방소전에 부임해 대사관개설준비 및 양국 정상회담등의 현안문제를 협의하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장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페르시아만 사태와 관련한 군의료진의파견문제에 대해 "의료진의 규모는 행정요원을 포함해 많아야 1백명선이될것"이라면서 "그러나 구체적인 협의나 조직단계에 있는 것은 아니다"고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