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부 내일 영하8도...5일께 회복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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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조탄압 중지,단체교섭 타결등 요구 *** 지난 9월 남북고위급회담 장소로 이용됐던 서울 강남구 삼성동인터 콘티넨탈호텔 노조 위원장 정경신씨(35.시설부) 등 노조간부 8명은1일 하오1시부터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평민당사에서 회사측의노조탄압 중지와 단체교섭 등을 요 구하며 밤샘 단식 농성에 들어갔다. 이에앞서 노조는 "회사측이 지난10월10일 노조 설립 이후 수차례에걸친 단체교 섭 요구에도 응하지 않을 뿐 아니라 지난 23일부터는 노조위원장을 포함한 노조간 부 8명의 출근을 막는 등 노골적인 노조 와해공작을 벌이고 있다"며 30일 서울지방 노동위원회와 강남구청에 노동쟁의발생신고를 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