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 상장사 부채비율 500%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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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빙그레(주) 8천737.6%로 최고 *** 상장기업 가운데 부채비율이 5백%를 초과, 재무구조가 극히 부실한회사는 지난 10월말 현재 모두 18개사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2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10월말 현재 증시에 상장된 총6백69개사 가운데 부채비율이 1천%이상인 기업은 빙그레(주)등 7개사,5백-1천%인 기업은 해태유업등 11개사에 달하고 있다. 18개사의 부채비율은 다음과 같다.(단위= %) 빙그레(주)= 8,737.6 삼진알미늄= 5,454.3 경남기업= 3,090.1한양= 1,663.3 남광토건= 1,082.8 동양고속= 1,009.2 우성산업=1,004.2 해태유업 = 898.7 롯데칠성음료= 805.9 삼익건설= 716.3경동산업= 669.3 한신공영= 656.1 대한항공= 598.0 동국무역=597.9 제일모직= 540.1 미도파= 510.1 신일산업= 503.9 럭키금속=5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