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질관리 대책없는 생수 국내시판 큰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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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노조 집행부 간부 9명이 3일 상오 8시께 서울종로구본사 1층 현관에서 회사측의 노조간부해고에 항의, 구호등을외치다 이를 막는 회사측 경 비원 30여명과 충돌, 노조문화부장김은옥씨(24.여)등 일부노조간부가 부상을 입었 다. 노조원들은 이날 "회사측이 최규옥조직부장(31)등 2명을 해외, 또는지방근무지로 발령했다 이에 반발한다는 이유로 해고한 것은 노조를탄압하고 와해시키려는 음모"라고 주장하며 회사 현관앞에서 해고무효등의구호를 외치다 경비원들과 충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