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반도체업체, 일본 시장점유율 하락

외국반도체업체들의 일본내 시장점유율이 지난 3/4분기중 13.1%를기록, 전분기보다 0.3%포인트 떨어졌다고 아시안 월스트리트 저널이4일 보도했다. 저널지는 이들업체의 일본 시장점유율이 지난 2/4분기까지는 연속6분기동안 증가돼 왔었다고 덧붙였다. 미/일관계자들은 외국반도체업체의 일본시장점유율 저하는 주로이기간중 미달러화에 대한 일본엔화의 절상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3/4분기중 일본의 반도체시장 성장률은 13.8%인 반면 외국업체들의대일판매증가치는 11.2%였다. 한편 미반도체공업협회는 일본이 최근 2년간 반도체칩 구매를늘려왔다고 지적하는 한편 내년7월로 끝나는 양국간 5개년 반도체무역협정 기한을 연장할 것을 촉구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