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복지재단법인 설립

군산 제지공단조성을 위한 제지업계 공단조성추진위원회가 6일 상오호텔신라에서 발족돼 내년부터 본격 업무에 들어간다. 한국제지공업연합회는 이날 임시총회를 열고 상공부등 당국의 협조아래오는 94년말까지 군/장산업기지내 2백여만평규모의 제지공단을 만들기로결정, 이의 실무를 맡을 공단추진위를 발족시켰다. 새로 발족된 제지공단조성 추진위는 최낙철 계성제지 그룹회장(제지공업연합회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그밑에 제지업계 사장단 7명을 실무위원으로 두고 있다. 공단조성추진위는 앞으로 매달 모임을 갖고 공단조성기금 마련과 환경평가등 작업일정수립에 들어가며 늦어도 내년 9월20일이전까지는 공사에착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