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기부 예산공개등 촉구...국회 17개 상위 예산심의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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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송년통일전통음악회''에 참가할 북한대표단 33명이 7일 상오9시 버스편으로 평양을 출발했다고 북한방송들이 이날 보도했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북한음악가동맹 부위원장 성동춘을 단장으로 한북한대표단 은 이날 평양대극장 앞에서 ''조평통''부위원장 겸 범민족대회북측준비위원장 윤기복, 문화예술부장 장철, 당부장 김기남, 평양시당책 겸인민위원장 최문선등과 방북중인 재독음악가 윤이상씨의 전송을 받았다고이 방송은 전했다. 북한대표단은 개성에서 1박한뒤 8일 상오 판문점을 거쳐 입경할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