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수 대폭 줄어 올해 공장가동률 크게 떨어져

삼화페인트(대표 윤희중)는 오는 93년까지 서울 창동 및 용인공장을시화공단으로 통합이전한다. 이 회사는 최근 시화공간내에 약 54억원을 투자해 2만여평의 공장부지를 확보하고 오는 93년까지 이전키로 했다. 삼화페인트는 기존 공장의 생산설비를 전량 이전하는 한편 50억원상당의자동화설비도 신규 도입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그동안 창동 공장에서는 유성페인트를 생산해 왔으나 이들공장이 각각 수도권이전 촉진권역과 자연보정권역내에 있어 이전을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