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지역 우선공급 경쟁율 14.4대 1

일산신도시에서 분양된 민영아파트중 지역우선공급분인 11개사,22개 평형 4백호에 대해 경기도 고양군 거주자를 대상으로 7일까지이틀간 청약신청을 받은 결과 평균 14.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8일 건설부에 따르면 그러나 공영토건이 분양하는 57평A형 1군과57평B형 1,2군 , 패밀리 타운(미도파.진흥.영남건설 공동분양) 55평형1군과59평형 2군 등 4개 대형 아파트는 1-4호씩 미달됐다. 일산의 지역우선공급 아파트중 가장 경쟁률이 높은 것은 풍림산업이분양한 31 평형으로 21호 공급에 6백92명이 신청, 32.9대 1의 경쟁률을나타냈다. 최종집계에 따라 미달된 아파트는 일반분양으로 전환하여 추첨하게되며 당첨자 는 일반청약자와 함께 오는 19일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