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 지자제 조문화때 수정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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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11일 윤억섭 외교안보연구원 연구원을 주핀란드대사로,주파나마대사에 최상진 주핀랜드대사를 각각 임명하는등 20명의 대사급해외공관장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주노르웨이대사에는 김병연 주일본공사가, 주칠레대사에는 문창화외교안보연구원 소련.동구연구부장이, 주세네갈대사에는 허승주 휴스턴총영사가 그리고 주도미니카공화국 대사에는 박련외교안보연구원 아세아.태평양 연구부장이 임명됐다. 정부는 또 주자메이카대사에는 김석현 주아틀란타총영사를, 주스리랑카대사에는 장훈외무부본부 외무이사관을, 주수단대사에는 이우상 뉴욕총영사관 부총영사를, 주소말리아대사에는 이석곤 외교안보연구원 아세아.태평양연구부 연구관을 각각 임명했다. 정부는 이밖에 주휴스턴총영사에 최대화 전외무부 국제경제국장을,주나고야총영사에는 권찬주이라크공사를 각각 발령했다. 최종익 파나마대사, 문기열 자마이카대사, 이용훈 칠레대사,김정훈 노르웨이대사, 한창식 수단대사, 유종현 세네갈대사등 6명은외무부 본부근무로 발령됐다. 정부는 이밖에 자이르대사에 홍승호 주나고야총영사, 아틀란타총영사에김현곤 주자이르대사를 각각 전보발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