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내년 지하철공채 3백억 발행

국가표준업무를 선진화 하려면 관련기본법을 제정하고 한국표준연구소를 한국표준연구원으로 확대 개편해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19일 한국표준연구소는 국가표준선진화전략이란 보고서를 통해기존의 계량법 공업표준화법이 법정계량, 공업규격만을 다루고 있어과학기술발전의 제도적인 뒷받침이 못된다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따라서 3대 표준업무인 측정표준 참조표준 성문표준등을포괄적으로 규정하는 국가표준기본법(가칭)의 제정이 시급하다고밝혔다. 또 상거래용 계량업무의 경우 기존계량법을 개정, 법적장치를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이 보고서는 또 국가표준을 맡는 기관이 연구소차원에 머무를수없다고 지적하고 한국표준연구소를 한국표준연구원으로 격상시켜인원과 기구 시험기기등을 크게 확충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표준연구원은 국가표준에 관한 기초연구, 3대표준의 개발보급, 첨단기술과 공통기반기술의 연구, 정밀측정기술개발과인력양성등을 맡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선 전문대학의 신설도검토해야 한다고 이 보고서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