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시내통화 시분제 실시

한.소간의 관계정상화에 따라 항공분야에서의 협조가 강화되고 있는가운데 한.소양국은 지난 4월 개설된 한.소직항로외에 가까운 하바롭스크-서울-싱가폴행 항로를 앞으로 새로 개설할 예정이라고 모스크바방송이 17일 보도했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이 방송은 지난 4월초 한.소직항로가 개설돼소련아에로플로트가 매주 1회씩 모스크바-상해-서울을 왕복하고 KAL이서울-모스크바-암스텔담항로를 따라 날고 있는 것은 한-소관계발전의디딤돌이 됐으며 이로인해 여러분야에서의 접촉도 활발해졌다고 저적하고소련민항성 국제상업국의 말을 인용, 조속한 시일내에 하바롭스크-서울-싱가폴을 연결하는 새로운 항로를 개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