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남정밀, 내년에 연료산업에 진출
입력
수정
카메라 메이커인 아남정밀이 일본 마쓰시다사의 무공해 고형탄 연료제조기술을 도입, 내년부터 연료산업에 뛰어든다. *** 일서 유독가스 적은 신연료 기술도입 ***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남정밀은 아황산가스와 일산화탄소의 발생이적은 신고형 연료 제조기술과 연소기기인 고형탄 열기기 제조기술을도입하기 위한 계약을 마쓰시다사와 이날 일본에서 체결했다. 아남정밀은 연소기기와 함께 무연탄을 주성분으로 탄산칼슘과이산화망간, 탄산 갈리움 및 결합제 등을 첨가해 만드는 신고형 연료를내년부터 연간 10만t씩 생산, 시판하고 수출도 개시할 계획이다. 이 신고형 연료는 유독가스 발생이 적고 불붙이기가 아주 쉬우며다양한 착색이 가능하고 타고난 재는 토양개량제로 적합해 시장성이 매우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