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인력 7천6백여명 양성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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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22일 히로뽕,코카인등을 제조하거나 판매,밀수출입한마약 사범을 신고한 시민에게 1건당 최고 8백만원에서 최저 3만원까지1백26건 6천8백만원,검거에 공이 큰 공무원에게는 10만원-40만원까지33건 9백70만원등 모두 1백59건 7천7백70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했다. 이번 보상금 지급은 지난 6월19일 상반기보상금으로 3천7백30만원을지급한데이어 올들어 두번째로 지난 3월 마약류보상금 지급규칙을법무부령으로 바꿔 보상금을 종전보다 최고 1백배까지 대폭 인상해지급토록 한데 따른 것이다. 법무부는 이날 지난 9월 콜롬비아로부터 억대의 코카인을 밀수입한콜롬비아인 자바라 다르윈등 6명을 검거하는데 기여한 서모씨와대만으로부터 히로뽕 원료인 염산에페트린 4백kg을 밀수입한 김인환등3명을 검거한데 공이 큰 최모씨에게 각각 8백만원씩을 지급했다. *** 신변보호 안되도록 모두 익명으로 처리 *** 법무부는 이들 보상금지급자들을 보호하기위해 수사.재판단계에서는물론 보상금 지급단계에서도 신분이 노출되지 않도록 모두 익명으로처리했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또"마약류는 마약사용 자체의 폐해뿐만아니라 양평일가족살해사건의 경우처럼 환각상태에서의 강력범죄에까지 이르게 되므로 강력한단속이 필요하나 공급조직이 점조직 형태를 띠고 있어 적발이 어렵다"며국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한편 법무부는 마약류 사범 근절을 위해 지난10월부터 마약류 사범검거및 공급 조직 봉쇄대책을 수립,재소자 특별관리,재산이동및추적조사,출입국제한및 통관.검색절차 강화등 9개항목을 중점 추진하고있으며 대검찰청도 6월부터 마약류 사범과 공급조직 계보를 전국 검찰청에전산입력하여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