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문날인제 대체수단등 논의...한일 내달 5일 아주국장회의

*** 노총리 민자 김영삼대표등 방문 *** 정부와 민자당은 새해부터는 원활한 당정협조를 위해 월1회 정례적으로정책현안에 대한 당정협의를 갖기로 했다. 노재봉국무총리서리는 29일 상오 여의도민자당사로 김영삼대표최고위원을예방, 김대표와 김종필 박태준최고위원등 3인최고위원과 만난 자리에서"앞으로 당과 정부 의 상시협조체제를 위해 매월 첫째주의 하루를당정협의일로 정해 정책현안에 대해 난상토론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희태대변인은 "이자리에서 김대표등과 노총리는 지금까지의 당정협의가대부분 조찬모임으로 진행돼 효과적인 정책심의가 이뤄지지 못했다는데의견을 모으고 정례적인 당정협의 날짜를 정해 실질 토의를 거치기로했다"고 밝혔다. 정부와 민자당은 지금까지 정부 관계부처 장관및 실무자와 민자당의최고위원, 당4역, 정책전문위원등으로 당정협의기구를 구성, 현안이 있을때마다 당정협의를 가져왔으나 대부분 정책결정이 이뤄진 다음의 형식적인협의에 그쳐 비효과적이라는 지적을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