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신용보증 강원지점 185억원 융자알선

지난 1월 문을 연 기술신용보증 강원지점이 원주지방농공단지입주업체에 대한 자금 조달을 위한 보증업무를 활발히 추진, 1백85억여원을융자 알선한 것으로 밝혀졌다. 29일 기술신용보증 강원지점에 따르면 원주지방 농공단지에 입주한 82개업체들이 경기침체로 인한 자금난에도 담보물 설정등이 어려워 자금구입이어렵게되자 이들 업체에 신용보증을 해주어 신청자금 1백85억여원 전액을융자 알선, 공장가동에 들어가게 했다. 기술신용보증 강원지점의 한 관계자는 "농공단지 입주업체외에도 많은중소기업체들이 자금보증신청을 해 와 내년부터는 더 많은 업체에 대해자금보증을 서줘야 할 실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