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진청, 올해 1천2백개업체 기술지도

공업진흥청은 올해1천2백개 중소업체를 대상으로 기술지도를실시한다. 6일 공진청은 공산품 품질향상을 위해 생산현장기반기술분야3백20개를 비롯 기계류및부품 소재분야 3백개사 대일수출유망상품30개사 지방중소기업 애로기술분야 1백20개사 생활용품분야70개사 KS등급 공장화를 위한 기술지도 1백40개사 정밀정확도향상을 위한 기술지도 90개사 대자인 포장기술및 자동화 분야 1백30개사등 각분야별로 기술지도를 실시키로 했다. 공진청은 오는 2월10일까지 기술지도 희망업체의 신청을 받은후2월말까지 신청업체에 대한 정밀진단을 거쳐 3월부터 본격적인기술지도에 나설 예정이다. 공진청은 정밀진단을 통해 각업체별 기술및 관리상의 애로사항을지도과제로 도출한후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를 파견,애로기술자문및 신기술지도에 나서게 된다. 공진청은 기술지도대상 업체에 대해서는 제품시험 분석및교정검사수수료를 면제해주는것을 비롯 시작품개발 품질향상등정책자금지원을 비롯한 각종혜택을 부여할 방침이다. 지난해에는 1천1백86개사에 대해 기술지도를 실시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