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기오염 갈수록 악화...LNG공급확대 불구

91학년도 전국66개후기대(17개분할모집포함)의 원서 접수가 7일하오5시 각대학별로 마감됐다. 마감하루전인 6일까지만해도 한산하던 접수창구는 이날하오부터 접수창구는 이날하오부터 붐비기 시작, 한꺼번에 몰려든 수험생과 학부형들은치열한 막판눈치 작전을 벌여 큰 혼잡을 빚었다. 교육부는 이번 후기대입시에서 총모집인원 5만8천6백49명에 30여만명이지원, 평균 5대1의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잠정집계했다. 교육부와 입시관계전문가들은 후기대입시는 전기대에서 탈락한 고득점수험생들이 서울소재 분할모집대의 법학 경영 전자공학 전자계산 의예등인기학과에 몰렸고 중하위권학생들은 인천 경기등 수도권소재 지방캠퍼스에지원하는 추세를 나타냈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서울의 일부하위권 학생들은 안전하향지원을 위해 아예 수도권을벗어난 지방하위권대학으로 지원하는 경향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