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올예산 1천2백2억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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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의 재정규모가 지난해의 9백66억4천5백만원보다 24.5%가늘어난 1천2백2억7천만원으로 최종확정됐다. 7일 시에 따르면 일반회계가 지난해 2백63억3천2백만원에서 무려 39.9%가늘어난 3백68억2천7백만원, 특별회계는 지난해 7백3억1천3백만원에서18.8%인 8백34억7천3백만원으로 각각 늘었으며 일반회계중 자체수입은2백26억4천만원, 교부세 보조 금등 국.도비지원 수입이 1백41억8천7백만원으로 올 재정자립도는 61.5%로 지난해의 47.5%에 비해 14%포인트가량 높아졌다. 또 특별회계는 상수도 66억8천2백만원 주택건설 75억1천3백만원의료보호 10억5천8백만원 영세민 생활안정기금 1억7천1백만원토지구획정리 36억1천8백만원 공영개발 6백25억7백만원하수도 16억8천6백만원 공유임야관리 1억5천9백만원 새마을소득특별지원사업 7천5백만원 새마을 소득금고운영 4백만원등모두 8백34억7천3백만원으로 돼 있다. 이에 따라 시는 특별회계에 포함된 각종 건설사업 가운데 계속사업은회계연도에 관계없이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신규사업은 다음달까지설계등 용역을 끝마 치고 늦어도 3월중에는 일제히 발주할수 있도록연초부터 전행정력을 집중,준비작업을 서두르고 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