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회사, 지금까지 비업무용 매각65건 차익 97억 거둬

보험회사들은 지난해 "5.8부동산대책"이후 22일까지 65건(92만7천6백4평)의 비업무용 부동산을 매각, 9백75억3천8백만원의 매매차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감독원은 22일 모두 71건(95만2천74평)인 보험회사의 매각대상부동산중 65건이 매각완료돼 건수로는 91.5%, 면적으로는 97.4%의진적률을 보이고 있다고 발표했다. 장부가로 1천2백73억9천9백만원인 65건의 부동산을 2천2백49억3천7백만원에 팔아 매매차익은 9백75억3천8백만원에 달했다. 매각대상 보험사부동산중 아직 팔리지 않는것은 교보의 성북동토지(1만9천6백85평) 삼성생명의 공주영업국 부지(4백77평)제일생명의 태백영업국부지(2백92평)등 3건과 대한화재의 불광동임야(3천9백70평)등 6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