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TT UR 협상, 관세상호철폐 철강등에 의견접근

관세무역일반협정 (GATT) 우루과이라운드의 관세분야에서 철강의약품등의 관세상호철폐에 주요무역국들의 의견이 접근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일본정부소식통에 따르면 공산품의 관세상호철폐 대신 관세대폭인하를 주장해은 EC (유럽공동체)가 철강의약품 화학상호철폐에긍정적인 입장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따라 28일부터 시작된 UR 관세협상이 빠른 시일내타결될 가능성이높아졌다. 관세상호철폐는 주요생산국에서 특정품목의 관세를 완전히 없애자는것으로 일본 미국 캐나다등은 합의를 한 상태이지만 EC의 소극적태됴로 합의가 늦춰져왔다. 현재 약 3천개품목의 관세철폐안을 제시하고 있는 일본과 약 7백 50개품목의 관세철폐안을 제시한 미국간에는 90% 가량의 품목에 대한관세상호철폐에 합의한 상태이다. EC가 5백개품목의 관세상호철폐에 합의하게되면 공산품분야에서는상당수의 품목이 무관세교역품목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