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노조, 서기원사장/노정팔이사장 퇴진투쟁 전개키로

한전 전북지사는 서해안 개발사업과 전주시내에 제3공단및 첨단과학단지조성에 따른 전력수요에 대비, 올해부터 오는 96년까지 총사업비 8백99억3천7백만원을 들여 도내에 10개소의 변전소를 신설키로했다. 31일 한전 전북지사에 따르면 1단계 사업으로 오는93년까지 공장신설로전력공급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군산시 구암동에 1백20만 용량의 동군산변전소를 설립하는 것을 비롯 전주시 덕진구 산정동에 1백20만의 완주변전소,고창군 고창읍 석교리에 80만 의 고창 변전소,부안군 행안면에80만 의 부안변전소,익산군 함열읍에 80만의 함열변전소를 각각 설치키로했다. 또 오는 94년까지 1백20만의 전주 태평변전소와 60만의 북전주변전소,40만의 진안변전소등 3개소를 그리고 오는 96년까지는 1백20만 용량의군산 임해공단 변전소를 설치키로 했다. 한편 전북도내에는 현재 19개 변전소에서 11억7천9백의 전력을공급하고 있는데 96년까지 10개의 변전소가 설치되면 전력 용량이 배로늘어난 21억로 전력수요 공급이 원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