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익환목사, 대통령 면담요청 서한..."범민련 관련 오해 풀기를"

국민연합은 1일 하오 서울 종로구 연지동 기독교회관에서 지자제대책확대회의를 열고 민족.민주진영 후보의 진출과 범민주 진영의 연합공천및후보단일화를 위해 지자제 대책기구를 결성키로 했다. 전노협.전농등 국민연합소속 1백1개 재야단체대표 1백여명이 참석한 이회의에서 참석자들은"민자당이 독재정권 유지를 위해 금권.타락선거로국민들을 매수하고 있다"며 공정선거및 민족.민주진영 후보진출을 위해설날 귀향활동 전개 범민주진영 후보자대회와 공동기자회견 개최 부정선거운동 규탄대회를 갖기로 했다. 또 기독교사회운동연합등 기독교계 인사 1백여명도 이날 기독교회관에서''올바른 지자제실현을 위한 전국기독자 간담회''를 열고"민주주의의 정착과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교계의 전국 연대조직으로 가칭 ''주민자치를 위한기독자 전국연대회의''의 구성을 결의하고 양심적인 평신도 및 목회자들을지자제 의원후보로 내세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