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은행, 신용카드업무 11일부터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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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신용금고업계는 상호신용금고법을 조속히 개정하고 지점설치도즉시 허용해 달라고 9일 정부에 건의했다. 전국 2백37개 상호신용금고 대표자들은 이날 정기총회에서 금융개방에대비, 서민계층에 대한 금융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도록 업무다양화규제 및 한도의 현실화 중앙금고설립을 골자로 한 상호신용금고법개정이 빠른 시일내에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현행지점설치 기준을 완화, 모든 상호신용금고가 지점설치를 재개할 수 있도록 하여 서민금융의 저변확대를 도와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