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증권사별 금주(2/11-16) 시황전망 >

대우 조정국면이 계속될 전망이다. 걸프전의 영향이 감소하고 있는데다설날연휴가 이어지는 만큼 장세는 큰기복이 없이 횡보국면을 보일듯. 급한매물이 상당히 소진되어 돌발적 악재가 없으면 큰폭의 등락은없을 것으로 보인다. 동서 고객예탁금의 지속적인 감소현상과 설날이후 통화환수등이 악재로작용, 약세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12월 결산법인의 실적호전주와아파트분양가 인상에 대한 기대심리로 건설주에 관심이 쏠릴듯. 럭키 고객예탁금의 추이와 기관투자가의 개입등을 감안하면 부분적인반등을 예상할수 있으나 전반적으로 소폭의 등락이 거듭되는 약세기조에 놓일 것으로 전망된다. 대신 금주는 설날연휴를 앞두고 있어 큰변화를 기대하기 힘든보합장세가 예상된다. 관망세속에 연휴이후를 겨냥한 선취매가 형성되겟으나 에너지발산에는 한계가 있을 듯. 쌍용 예탁금감소 거래량감소 지자제선거연기 설날자금수요등 증시여건악화로 장세불투명하나 개별재료를 배경으로 일부 업종에 꾸준히매도세가 몰리고있어 등락이 크지않은 가운데 업종별로는 반등이시도될 듯. 한신 걸프전쟁의 장기화에 따른 불투명한 경기전망및 물가불안이 증시를억누르고 있어 돌발적인 악재가 나타날 경우 주가가 한단계 하향조정될것으로 우려된다. 그러나 큰폭하락은 없을듯. 현대 전주의 위축된 분위기가 이어지면서 낙폭이 커질수도 있으나 이경우저가권 진입을 기다리는 대기매수세가 살아나 의외로 빨리 반등할가능성이 있다. 고려 1월의 물가상승률이 높게 나타난데다 관망분위기의 증폭, 정치권의지자제선거실시 연기방침 때문에 이번주 역시 약세국면을 벗어나지못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일 시중자금사정이 설날자금수요로 위축될 것으로 보이나 종전 가능성이높아지고 해외증시의 상승추세로 투자심리가 회복될 가능성도 있다. 추가하락의 가능성보다는 주가지수 620선에서 바닥권을 형성할가능성이 높을듯. 동양 오랜기간의 보합국면이 깨지는 시점이어서 주가지수 610까지는추가하락할 가능성도 있으나 설날전에 약세가 진행될 경우 사겠다는세력도 만만치않아 큰폭의 하락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적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