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연구소, 캐나다와 공동으로 캔플렉스 핵연료 개발키로

한국과 캐나다가 미래의 중수로형 핵연료로 불리는 캔플렉스(Canflex) 핵연료를 공동개발한다. 20일 한국원자력연구소는 캐나다 현지에서 한필순소장이 캐나다원자력공사 사장과 공동연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캔플렉스핵연료란 기존의 중수로핵연료(Candu 핵연료)보다연소도를 높이고 경제성과 안전성을 향상시킨 것이다. 원자력연구소는 캐나다 토론토에 현지 사무소를 설치, 50명정도의 연구원을 파견하여 공동연구및 설계를 수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