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해시 국유지 불하 감사...공무원 결탁등 집중조사

서울성동경찰서는 23일 사회주의노동자동맹(사노맹)에 활동자금을제공하고 이적표현물을 학습해 온 한양대 서울민주주의 학생연맹(서민학련)간부 강금희씨(23.영문4)를 국가보안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해 3월부터 서민학련 한양대 건추위 중앙집행부장으로 일해오다 같은해 8월30일 한양대 서민학련 사무실에서 동료학생2명으로부터 받은 등록금 1백20만원과 자신의 생활비 11만원등 모두 1백31만원을 사노맹간부인 일명 현수 라는 사람을 통해 사노맹에 전달하고노동해방문학등 이적표현물을 학습해 온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