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수뇌부 조사촉구..민주 장석화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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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당 수서사건 진상조사위원회의 허경만위원장은 23일 "수서특혜와관련, 이상배 전청와대 행정주석비서관이 서울시에 가장 큰압력을 넣었으며한보자금을 받아 고급빌라로 이사까지 했다는 서울시 공무원의 제보가있었다"고 밝혔다. 허위원장은 "이 제보에 따라 등기부등을 조사해 본 결과 이 전수석이지난해 11월 14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의 청광빌라 가동 1백1호(65평,시가 10억원)를 자신의 명의로 소유권이전한 사실이 드러났으나 자금출처가 한보인지는 확인할 수 없었다"고 말하고 "이 부분에 대한 검찰수사를 촉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