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히케미컬사등 3개사서 수입한 폴리아세탈수지 덤핑률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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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은 26일 일본의 아사히케미컬사, 미국의 듀퐁사, 훽스트셀라니즈사등 3개사가 우리나라에 수출하는 폴리아세탈수지의 덤핑률이최고 1백7.6%에서 최저 20.6%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아사히케미컬사등의 폴리아세탈수지에 대한 관세청의 덤핑수입판정에 따라 재무부는 오는 3월경 상공부 산하 무역위원회가 발표하게될 국내산업피해조사결과를 참조, 3개월 이내에 덤핑방지관세 부과여부를 최종 결정케 된다. 관세청의 이번 덤핑률조사는 지난해 5월 효성그룹 계열의한국엔지니어링플라스틱사가 재무부에 덤핑방지관세부과를 신청한데따른 것으로 폴리아세탈수지 (HS 번호 3970-10-0000)의 관세율은13%이며 국내의 수입업체는 코오롱/새한미디어/금성등 50개업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