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물가 (3/8~3/15) <<<

3월중순을 맞은 이번주 물가는 메주가 약세로 반전되고 과실류가장세를 지속하는 특징을 보였으나 생필품류는 대체로 보합에 머물렀다. 한편 원자재류는 강판류가 인상되고 유화원료가 크게 인하되는 특징을보였다. 쌀이 서울에서 반입량 증가로 40kg(도매)에 250원 내리는 약보합세를보였다. 잡곡류는 콩이 서울과 청주에서 산지농가의 출회량 증가로 40kg(도매)에 3,200~5,000원 내렸으나 밀은 부산에서 40kg(도매)에 1,000원이오르는 품목별 엇갈린 동향을 보였다. 그간 강세를 지속하던 지속하던 물량이 늘면서 서울, 부산, 대구,광주에서 1포기에 100~200원 내리는 약세로 반전되고 무와 상추는대체로 내림세를 지속했으나 파는 서울과 대전에서 1단에 100원이 각각오르는 강세를 지속했다. 반면 참깨는 서울과 전주에서는 수입깨 방출로 40kg(도매)에 17,600~30,000원, 서울에서 4kg(소매)에 2,000원이 각각 내렸으나 그밖의양념류는 대체로 보합을 지속했다. 쇠고기와 돼지고기는 보합을 지속했으나 달걀은 대구와 전주에서는수요증가로 10개(도매)에 30원이 오른반면 대전에서는 물량증가로(도매) 50원과 (소매) 20원이 내리는 지역간 엇갈림 동향을 보였다. 건어류는 마른멸치가 광주와 대전에서 수요증가로 1포에 2,000~2,500원, 김도 대전과 춘천에서 물량감소로 100장에 200~500원이각각 올랐다. 한편 생명태가 서울에서 수요증가로 300원이 올랐으나 고등어는어획/반입량 증가로 서울과 부산에서 200~600원이 내리는 품목별엇갈린 동향을 보였다. 사과(부사)와 배가 저장물량 감소로 광주, 울산, 인천, 춘천에서15kg(도매)에 1,000~2,000원이 각각 올라 과실류는 대체로 강세를지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