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투표당선자 5백92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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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구의회의원선거 출마자들의 사퇴가 잇달고 있는 가운데 16일에도16명의 후보가 사퇴하고 2명이 등록 무효돼 서울 4명을 포함, 모두 8명의무투표당선자가 추가된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 이로써 이날까지 무투표선거구는 4백72개소, 무투표당선자는 5백92명으로각각 늘어났다. 중앙선관위는 사퇴자및 등록 무효자수가 18명이 추가돼 모두 1백18명으로늘어남으로써 총후보자수는 1만41명으로 줄었다고 발표했다. 경합후보의 사퇴나 등록무효로 인해 무투표당선이 확정된 후보는다음과 같다. 서울 강남을 삼성제1동 이재달(48) 영등포을 신길제5동 김형기(49)정종태(43) 노원갑 월계제1동 강기선(43) 부산 동구 좌전제3동 최영인(40) 부산 진구을 가야제2동 조시종(54) 주영혁(67) 경북 영덕군영해면 고태수(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