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다사수원지 상수원 오염은 공장폐수 유입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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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국산화비율문제로 논란을 빚어온 지하철 5호선 전동차도입문제는자금공여측인 일본 대외경협기금(OECF)측의 완강한 반대로 국산화비율등일체의 조건없는 완전한 국제경쟁입찰 방식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조달청 및 서울시등 관계당국은 지하철 건설자금으로 5억달러를제공하는 OECF측이 무조건경쟁입찰방식을 요구하고 있는데다 국산화지도비율등의 조건을 붙이지 않더라도 국내업체가 조립부문등 전동차생산의일정부분을 맡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당초의 방침을 바꿔 완전경쟁입찰방식을 채택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관련, 당국의 한 관계자는 "완전경쟁입찰을 실시하더라도 완성차의운송료등을 감안할 경우 핵심부품을 도입한 다음 국내에서 조립생산하는것이 경쟁력이 있다"고 지적하고 입찰실시전에라도 외국의 전동차생산업체와 국내업체가 조립 또는 합작생산계약을 체결토록 유도할 방침이라고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국내의 현대정공등 관계기업이 스웨덴 또는 일본의 관련업체와 합작으로 인도네시아등지에 진출한 경험이 있는만큼 국제경쟁입찰을 실시하더라도 결과적으로는 합작진출이 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한편 조달청은 지난 14일 5호선 전동차 3백66량 3억4천6백24만5천달러어치의 구매계획을 예산한 바 있으나 입찰시기등은 업계의 합작진행 여부등을 보아가며 탄력적으로 결정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