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시로공사에 동원됐던 유일한 생존자 최태소씨 사망

전국민족민주운동연합은 19일 국군기무사의 민간인사찰과 관련성명을 내고 책임자의 구속처벌 및 군기무사등 모든 대민사찰기구의즉각해체를 요구 했다. 전민련은 이날 성명에서 "지난해 10월 민간인사찰로 전국민적 규탄을받았던 보안사가 국군기무사령부로 이름만 바꾼채 여전히 대민사찰을 하고있는데 경악을 금치 못한다"며 "이는 현정권이 92,93권력교체기를 맞아국민에 대한 파쇼적 폭압 을 더욱 가중시키기 위한 사전준비"라고비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