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어업공동위운회 28일 개최

현재 사용기간이 57일이내일 경우 서비스금액의 2.5%인 은행신용카드의 현금서비스 수수료율이 지나치게 고율이므로 사용기간에 연동,부과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22일 한국은행대구지점이 발표한 은행신용카드의 문제점및 개선방안보고서에 따르면 은행신용카드의 현금서비스에 대한 현행 수수료율은 최장57일의 범위안에서 사용기간에 관계없이 서비스 금액의 2.5%로 30일간사용할 경우 연율 30%나 되는 고 율이므로 수수료율을 사용기간에연동,부과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또 은행카드 소지자가 긴급할 때 사용할 수 있도록 현금자동지급기를야간이나 공휴일에도 가동해야 하며 금융공동전산망을 확장시켜 다른은행카드와의 호환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이 보고서는 주장했다. 이보고서는 또 신용카드발급 방법도 현재 고객의 신용도및 사회적신분을 감안, 일반카드와 골드카드로 구분, 발급하는 것은 사회계층간의위화감을 조성시키므로 객관적인 개인의 신용상태에 더 많은 비중을 두는것이 바람직하다고 제시했다. 이밖에 은행카드의 사용대금결제청구서에 통장잔액이 표시되지 않아고객이 잔액을 별도로 확인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으므로 청구서에계정잔액을 표시하는 서비스제공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이 보고서는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