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계열사에 학생 20여명 투석

재일거류민단 중앙본부는 25일 대의원총회를 열고 박병헌단장 후임에 정해용부단장(56)을 선출했다. 이날 총회는 중앙본부의장에 신용상감찰위원장을 감찰위원장에는김창휘부단장을 각각 뽑았다. 대의원 4백6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선거에는 정해용부단장,최한병 대판지방본부단장, 박태환중앙본부의장이 경합을 벌였으나 아무도과반수 표를 획득하지 못해 2차투표결과 정해용씨가 2백62표를 얻어제43대 단장에 선임된 것이다. 신임 정단장은 2기연임후 물러난 박병헌단장에 이어 앞으로 3년간민단을 이끌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