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ITC, 한국산 볼베어링등 반덤핑 무혐의판정

미ITC는 27일 한국, 대만, 브라질등 14개 국산 볼베어링 반덤핑피해 예비판정에서 피해무혐의 판정을 내렸다. 무협워싱턴사무소에 따르면 ITC는 이날 예비판정에서 4명의 위원중앤 브룬스데인 위원장 서리, 로드윅 위원, 로위원등 3명이 무피해판정에 투표한 반면 뉴퀴스트위원은 피해판정에 투표했다. ITC 가 예비판정에서 피해무혐의 판정을 내림으로써 미국의 토링톤사가2월13일 제소한 반덤핑조사는 종결되었다. 토링톤사는 반덤핑제소장에서 우리나라 8개업체의 덤핑마진이 11%-135%에 이르고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