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분기 증시수급사정 크게 악화될 듯

대우중공업 차세대전투기사업이 확정발표됨에 따라 거래량이 늘면서 주가도 강세를보이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F16기는 대우중공업에 유리한 기종이어서 종전보다 수주물량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경영실적도 매출액증가율 25.8%, 경상이익증가율 1백 31.8%로양호하게 나타났다. 주가는 지난 1월의 1만 5천원선에서 1만 9천원선으로 한단계 뛰어올랐다. 삼미특수강 1백만톤규모의 특수강공장현대화및 증설공사완공으로 생산성이 다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전자 자동차등 수요산어브이 경기회복에 따른 매출신장도 기대된다. 캐나다의 알테크사를 인수, 북미시장으로 진출할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 지난해 경여실적이 악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 흐름은 고점이높아지는 안정적인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한일증권 주가가 연중최저수준을 기록하고있어 단기반등의 가능성이 높은 종목이다. 증권주중에서도 저가권에 놓여있는데다 거래량도 꾸준히 뒷받침되고있다. 증시침체로인한 경영실적악화가 악재로 평가되고 있으나 상품운용실적등영업실적은 비교적 좋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