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 원동지방, 한국과 경협증진 모색

민주당은 2일 정무회의를 열고 광역의회선거대책을 논의, 평민민중당및 재야단체와의 연대를 통한 반민자당 공동대책기구를구성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 민주당은 공동대책기구를 통해 공동선거 강령채택및 실천 선거법에대한 공동대응 반민자당 연대켐페인과 집회개최 공명선거 감시등에나서는 한편 특정지역에 한해 야당후보자간의 연합공천을 실시하는 문제를검토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는 또 광역의회선거 후보자공천과 관련, 공모를 원칙으로지구당에서 추천하되 미창당지역구는 시.도선거대책본부가 추천토록 했으며중앙당이 후보자를 결정할 것인지 아니면 추인만 할것인지는 다시 재론해확정키로 했다. 회의는 조직정비를 위해 1백12개 지역구중 새 조직책이 임명된 48개지역구의 창당대회를 오는 20일부터 5월10일까지 마치고 2차 조직책 20,30명을 곧 임명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