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샬군도/마이크로네시아와 수교...수교국 148개국으로

리영학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주재 북한 대사는 4일 북한 경제의어려움으로 인해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의 북한 대사관을 폐쇄했다고 밝혔다. 리대사는 이날 에두아르 프랑크 중앙아프리카 총리와 만나 북한대사관이 콩고의 브라자빌로 옮겨갈 것이라고 밝히면서 북한은 20년 전개설했던 이곳 대사관을 더 이상 유지하기 어렵다는 사실을 알았다고말했다. 리 대사는 그러나 본국의 경제 문제가 해결되는대로 이곳에 대사관을다시 개설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북한은 지난해에도 국내 경제난으로 인해 가봉과, 카메룬,코트디부아르공화국 주재 대사관을 폐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