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선행지수 3개월째 호전...대우경제연구소

경기가 회복국면에 접어들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대우경제연구소는 2-3개월후의 경기를 예측하는 대우경기선행지수가 3월중154.5(전월비 0.5% 증가)를 기록, 올들어 선행지수가 3개월 연속 증가했다고9일 밝혔다. 구성지표별로는 수출신용장 내도액이 전월에 비해 1.28%, MI(통화)이4.28% 각각 증가했다. 종합주가지수는 2.9%, M3(총유동성)는 0.24%, 수출액은 1.79% 각각감소했다. 연구소는 경기가 회복국면에 진입하고 있음은 경기방향과 성장속도를표시하는 선행지수 6개월 이동평균치가 2월이후 상승세로 돌아 3월중1.32%를 기록하고 경기전환점 파악을 위한 선행지수의 전년동월비도 0.78%상승하는등 보조지표의 움직임에서도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연구소는 최근의 경기가 완전한 회복국면에 들어섰다고 판단하기엔 이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