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부, 첨단기술산업 관세감면 1천6개 품목 지정

수출입은행은 오는 22일 국내 금융기관으로서는 최초로 소련모스크바에 사무소를 개설, 업무를 개시한다. 수출입은행은 이날 현지에서 정영의재무부장관, 홍재형행장을 비롯한국내외 인 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 및 리셉션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 사무소(소장 박종현)는 앞으로 소련 및 동구권에 대한경제조사업무를 담당 한다. 한편 시중은행중에서는 조흥은행이 재무부로부터 모스크바사무소 설립내인가를 받았으며 소련정부의 승인이 나는대로 연내에 사무소를 설치할예정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