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토지수용위원회, 현판식 갖고 본격 업무 개시

남북한 청소년들이 분단이후 처음으로 한강과 대동강을 공동탐사하는일이 오는 8월께 성사될 전망이다. 17일 한국해양청소년단연맹과 통일원에 따르면 해양소년단연맹은남북의 중고교생 80명과 청소년지도자 20명등 1백명이 오는 8월1일부터9일까지 9일간 한강과 대동강의 수로를 공동탐사하는 계획을 수립하고지난달 15일 통일원에 북한주민접촉승인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