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시행자와 토지소유자간 분쟁 해마다 늘어

서울시는 18일 파손 도로의 신속한 보수등 효율적인 도로관리를 위해22개 구청별로 도로 기동순찰반을 편성, 오는 20일부터 운영키로 했다. 서울시는 시우회에서 기술직 공무원 출신 인력을 각 구청당 5명씩지원받아 도로기동순찰반을 편성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도로기동순찰반이 주요 간선도로및 지역도로에 대해 매일차량 또는 도보순찰을 실시, 도로파손.침하등 교통불편 사유를 찾아내시청, 구청이나 도로사 업소에 통보함으로써 신속한 보수작업을 펼수있도록 할 계획이다. 기동순찰반은 이밖에도 지하철 공사장 주변의 도로 관리상태를점검하고 대형 건축물 공사장의 도로 불법점용여부등도 살펴 관할구청에 통보, 단속에 나서도록 유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