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국민가계경제연구소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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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은 일반가계및 중소기업분야의 연구와 조사를 전담하는"국민가게경제연구소"를 별도법인으로 설립, 오는 5월14일 개소할예정이다. 18일 금융계에 따르면 국민은행과 국민카드(주)가 8대2의 비율로20억원을 공동출자하여 주식회사형태로 설립하는 이 연구소는 기획관리부와가계저축/소비자신용/금융경제연구실등 1부3실의 조직으로 출범하게 된다. 이 연구소의 임직원수는 박사급 6~7명을 포함한 40여명으로 이사장에는김중환 전국민은행감사, 소장에 서상록 전대외경제정책연구원 초청연구위원이 각각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은행은 기존의 금융경제연구실 기능을 확대, 개방에 대비한 경영전략과 장기발전모델 수립등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