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유엔가입문제 남북간 해결 다시 강조

북한은 20일 이라크 쿠르드족 난민문제와 관련, 미국의 난민수용소설치계획을 비난했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북한의 중앙방송은 이날 미국과 영국이 이라크 북부쿠르드족 피난민들을 위한 안전보호구역을 창설하기로 합의한 사실을보도하면서 난민수용소 설치를 위해 1백여명의 미군이 이라크북부지역에투입된데 대해 "미국이 이라크 쿠르드족 피난민문제에 군사적으로개입함으로써 정세를 복잡하게 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