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음료 값 최고 10.7%까지 인상...공병값 인상따라

성수기를 맞아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사이다 콜라의 출고가격이최고10.7%까지 각각 인상됐다. 롯데칠성등 주요청량음료메이커들은 공병가격이 개당30원에서 50원으로인상됨에 따라 출고가격을 일제히 올렸다. 이에 따라 사이다(3백40ml)와 콜라(3백55ml)는 24병들이 1상자당 4천9백80원으로 10.7%, 2백36ml짜리는 24병1상잔당 3천7백원에서 3천9백40원으로 인상됐다. 출고가격인상에 따라 소비자가격도 올라 3백40ml들이 사이다와 3백55ml콜라가10%씩 오른 2백20원에 판매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