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색공단 부제휴업 월4천만달러 수출차질

중소기업들의 정상조업률이 업종에따라 큰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22일 기협중앙회가 전국의 2만8백개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조업상황에 따르면 지난 2월중 중기정상조업업체비율은 86.4%로 전월보다0.1%포인트하락했으며 업종별로 심한 조업률차이를 보였다. 특히 섬유 의복 피혁업종의 경우 73.9%로 정상조업률 매우 저조한반면 제 1차그미속(주물 철강등)업종은 96.6%로 무려 23%포인트의 심한격차를 나타냈다. 정상조업률이 비교적 높은 업종은 조립금속 기계 전자업종이 93.4%,기타제조업(잡화류)이 93.7%, 인쇄 92.7%등으로 나타났으며 낮은 업종으로는 비그미속광물(시멘트가공등) 78.3%, 화학플라스틱 84.9%, 음식료품 85.0%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2월중 휴업체수는 1백81개사였으며 폐업체수는 7개사였다.